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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를 사기위해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녀봤다. 적당한 가격에 집이 넓지않으니, 사이즈는 슈퍼싱글(가로 110cm정도)가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케아도 가보고, 다른 가구점도 여럿 방문해서 결국 선택한 것은 집꾸미기 매트리스. 30만원정도에 구매했다.
압축포장이되어서 배달이 왔는데, 무게가 상당하다. 약 20키로정도.. 낑낑대며 들고왔다.
포장을 펼쳐보니 이렇게 압축된 상태로오는데 펼치면 빵빵하게 부풀어오른다. 약 26cm정도된다.
1년정도 사용해본 후기는
- 너무 푹신하지도않고 너무 딱딱하지도 않아서 좋다.
이 느낌은 개취인 부분이지만, 양면을 돌려가며 사용할 수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 (나는 주기적으로 돌려 사용하는 중)
허리디스크가있어 침대가 조금만 불편해도 허리가 뻐근해지는데, 그런걸 전혀 못느끼고있다.
- 침대 프레임이 필요없다.
집이 좁아서 침대가 더 높으면 집이 더 좁아보일것같아 저상형프레임이라도살까했지만, 그냥 프레임없이 사용하고 있다다. 주기적으로 돌려 쓰는 것도 있어서 곰팡이가 생기거나 오염되는등 그런 일은 없을것같다.
- 흰색면은 포근하고 파란색 면은 시원하다는데, 그건 잘 모르겠다.
집에 놀러와 침대를 사용해본 친구들 의견은 다들 가격대비 만족스럽다는 의견이었다. (심지어 따라서 구매한 친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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