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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한 날, 형이 떡볶이가 먹고 싶다하여 떡볶이를 사왔는데, 마땅한 밥상이 없어 캐리어를 밥상으로 사용했다.
그 이후로 한동안 캐리어가 나의 밥상이 되었다.
자취 로망이었던 이시국 식기 세트를 구매했지만, 식탁이 없어 한동안 캐리어 위에서 밥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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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에는 이쁘게 밥 세팅을 했지만, 나중엔 귀찮아서 서서먹기도..
식탁이 시급했는데, 임시로 저렴한 책상을 하나 구매했다. (현재는 컴퓨터 책상이되었다.ㅎ)
고민 끝에 리바트온라인에서 4인용이라곤하지만 조금 좁은 마블(?) 식탁을 구매했다.
옆에 있는 수납공간이 아주 유용하다.
이 식탁이 원룸인 오피스텔에서 밥먹는 곳과 잠자는 곳을 분리해주는 역할을 잘해주고있다. 색상이 흰색인줄알고 구매했는데 회색빛이 돈다. 그래도 나쁘지않음. 이케아에서 구매한 하얀 테오도레스 의자랑 아주 잘 어울린다.
상판은 대리석st이다. 하얀색이라 이염이 잘 될거같아 유리판을 깔까했지만, 지금 김치국물을 엄청 흘리며 살고있지만 아주 멀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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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튼튼하고 아주 맘에 든다! 다음에 이사가도 이거는 가지고 가야지. (컴퓨터 책상은 버리고 갈거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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