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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일기

중기청 대출연장 2회차 연장한 후기 어느덧 독립한지 4년이 지났다. 나도 될까?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대출 80%' 후기 독립을 하기로 결정을 했다. 8월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집을 알아보러 다녔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부동산을 가봤다. 내가 찾던 방의 기준은 - 회사에서 최대 3~40분 거리일 것 - 2층 이상일 것 - 잠 bodeok.tistory.com 이 포스팅이 거의 4년 전... 처음 집을 구할때 중소기업청년전세자금대출을 통해 전세자금을 마련했다. 그 때 당시에는 1.2% 금리로 대출을 받았는데 1회 대출 연장시 대출금 10%을 상환하지 않는 조건으로 0.1%가 증가했고 이번에 0.3% 도 인상이되어 1.6%로 대출을 받고 있었다. 중소기업 청년전세자금 대출은 1회 연장까지만 가능하며 2회차부터는 '버팀목 전세자금대출'로 변경이.. 더보기
이사를 하자 - 중기청 목적물 변경하기 ② 이사를 하자 - 중기청 목적물 변경하기① 이사를 준비하자 - SH 장기미임대주택 당첨 8월에 공고가 나오고 드디어 당첨자 발표가 나왔다. 운좋게 당첨이되었다. 그런데 그 사이 이직을 하게되어 전 회사와는 거리가 가까운데 지금 회사와 bodeok.tistory.com 이사 당일 시간순 업무처리 과정을 시간 순으로 나열해보면, 10시 : 이삿짐 포장 및 관리비, 공과금 정산 11시 : 집주인과 부동산에서 만나 보증금 돌려받음 02시 : SH에 잔여 보증금 납부 수정계약서 받기 02시 30분 : 이삿짐 풀기 03시 : 동사무소 방문. 전입신고 03시 30분 : 은행 방문하여 대출 목적물 변경 신청 04시 : 목적물 변경 서류 SH에 팩스로 전달 중기청 목적물 변경 필요서류는 아래와 같이 필요했다. 임대차 계약.. 더보기
이사를 하자 - 중기청 목적물 변경하기① 이사를 준비하자 - SH 장기미임대주택 당첨 8월에 공고가 나오고 드디어 당첨자 발표가 나왔다. 운좋게 당첨이되었다. 그런데 그 사이 이직을 하게되어 전 회사와는 거리가 가까운데 지금 회사와는 거리가 좀 있다. 또 엘레베이터가 없는 bodeok.tistory.com SH장기미임대에 당첨되고 이사를 준비하던 중 봉착한 문제점이 기존에 이용중이던 중소기업청년전세자금대출(이하 중기청)의 목적물을 변경해야하는 것이었다. SH매물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주택기금대출인 중기청을 상환하여 없애거나 내가 입주할 집으로 목적물 변경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나의 경우는 보증금이 줄어들어 추가 대출이 필요없고, 대출기한도도 남은 상태라 대출 연장을 하지 않고, 단순히 목적물 변경만 이루어져야하는데, 이런 경.. 더보기
이사를 준비하자 - SH 장기미임대주택 당첨 SH 장기미임대주택 공고가 8월에 나오고 드디어 당첨자 발표가 나왔다. 운좋게 장기미임대주택에 당첨되었다. 그런데 그 사이 이직을 하게되어 전 회사와는 거리가 가까운데 지금 회사와는 거리가 좀 있다. 또 엘레베이터가 없는 건물인데 4층이라고 한다. 그래도 집이 넓어지기에 계약할 생각 주택 공개기간이나 계약기간이 직장인들 업무시간에 진행된다.. 아직 입사한지 한 달도안됬는데 이주 연속으로 반차를 써야한다. 막상 이사를 준비하려고하니 이것저것 신경쓰이는게 많다. 현재 집의 집주인에게 통보도 해야하고, 중기청 목적물 변경도해야하고.. 집보러 계약하러 반차를 써야하고,.. 빨리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더보기
이사를 준비하자. - 서울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독립을 한지도 어느덧 3년이 지났다. 재계약을 하고 1년이 지났다. 이제 이사를 준비해야한다. 집주인과는 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하였고,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역이 가까워서 좋긴하나 경의중앙선의 배차 시간은 절망적이다. 그리고 새로 이직한 직장은 지금 살고 있는 집과는 거리가 있는 편이다. 회사와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거리로 이사를 가고 싶지만,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 요즘 경제상황도 안좋고 그에 따라 전세대출 이자도 오르고 있으니.. 고민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던 중 조금 반가운 소식. 몇 개월전 신청해둔 서울 장기안심주택 입주대상자로 선정되었다는 것이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보증금의 30%(최대 4,500만원)를 무이자로 서울시가 지원해주는 것이다. 2,000명을 모집했는데 당첨자 명단을.. 더보기
먹고 남은 약, 어떻게 버려야할까? '폐의약품 버리는 방법' 혼자살다보니 궁금한 것 투성입니다. 그 중 가장 궁금한 건 쓰레기 버리는 일인데요. 분리수거를 해야하는데 이건 어떻게해야하나?하고 한참을 고민하기도 합니다. 그 중 가장 난감한건.. 먹다 남은 약입니다. 이건 어떻게 버려야하는지.. 오랜만에 대청소를 하다보니, 처방받고 안먹고 방치한 약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먹다남은 약은 그냥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안됩니다. 약을 분류해서 약국이나 보건소에 설치된 폐의약품수거함에 버려야 합니다. 약을 버리러 약국에 가본 적없는 저는 '가도되나..' 싶기도한데요. 슈퍼 I인 저는 비대면으로 약을 버리고 싶었습니다. 집근처 폐의약품 수거함을 찾자 스마트서울맵 (https://map.seoul.go.kr/smgis2/) 에서 폐의약품 수거함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보건소뿌만.. 더보기
10월29일 토요일 이태원 할로윈 토요일 저녁, 아는 동생을 만나 저녁을 먹고, 이태원으로 넘어가기 보기로 했다. 동생도 나도 할로윈에 이태원가본게 10년전인지라... 구경이나 해보자하고 가기로 했다. 저녁8시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이태원역에서 승강장에서 지상으로 나가는데만 10여분이 걸렸다. 이미 역을 나오는데만 지쳐서, 사고가 발생한 헤밀턴 호텔 근처는 얼씬도 안하고 대로변에서 주변을 둘러보다가 한남동으로 이동했다. (사실 헤밀턴 호텔 근처는 이미 포화상태라 접근할 생각조차 못했음) . . 어제 아침 일찍부터 가족과 친구가 괜찮냐는 걱정섞인 메시지가 와있었다. 무슨 일인가 싶어 뉴스를 보니, 믿어지지 않는 일이 발생했다는 걸 알았다. 이게 뭐지 싶어 한참을 멍하니 침대에 누워있었다. 내가 있었던 곳에서 불과 1시간도안지나서.. 더보기
행거를 사자. 가벼운 외투나 자주 입는 옷은 행거에 걸어두면 좋을 것 같아 행거를 구매하기로했다. 이곳저곳 둘러보다가 발견한 마켓비 JAWAL 행거. 가격도 저렴해서 바로 구매했다. 셀프로 직접 조립을 해야하는데, 생각보다 어렵지않다. 단단해서 안정감이있고, 아래에 2탄 수납공간이있어 물건을 올려놓기도 좋다. 양옆으로 삐져나온 걸이에 가방이나 악세사리를 걸어둘 수도 있다. 공간도 작게 차지한다. 생각보다 옷도 많이 걸려서 만족스럽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더보기
암막커튼을 달자. 얇디얇은 블라인드는 겨울바람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바람도 막고, 사생활 보호(?)겸 암막커튼을 달아야했는데, 집주인이 벽을 뚫지말라하여 커텐 압축봉을 구매했다. 커튼과 함께 압축봉을 샀는데, 자꾸 떨어진다. 접착면이 좁아서 그런 것 같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렇게 넓은 것도 있었다. 처음에 샀던거는 균형 맞추느라 쩔쩔맸는데, 이거는 혼자서하기 쉬웠다. 붙이고 커튼을 흔들어봤는데, 편-안- 그자체. 1년이 지나도 끄떡없다. 커튼 압축봉은 이거 하나로 종결한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더보기
침대를 사자. 침대를 사기위해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녀봤다. 적당한 가격에 집이 넓지않으니, 사이즈는 슈퍼싱글(가로 110cm정도)가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케아도 가보고, 다른 가구점도 여럿 방문해서 결국 선택한 것은 집꾸미기 매트리스. 30만원정도에 구매했다. 압축포장이되어서 배달이 왔는데, 무게가 상당하다. 약 20키로정도.. 낑낑대며 들고왔다. 포장을 펼쳐보니 이렇게 압축된 상태로오는데 펼치면 빵빵하게 부풀어오른다. 약 26cm정도된다. 1년정도 사용해본 후기는 - 너무 푹신하지도않고 너무 딱딱하지도 않아서 좋다. 이 느낌은 개취인 부분이지만, 양면을 돌려가며 사용할 수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 (나는 주기적으로 돌려 사용하는 중) 허리디스크가있어 침대가 조금만 불편해도 허리가 뻐근해지는데, 그런걸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