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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일기

이사를 하자 - 중기청 목적물 변경하기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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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하자 - 중기청 목적물 변경하기①

이사를 준비하자 - SH 장기미임대주택 당첨 8월에 공고가 나오고 드디어 당첨자 발표가 나왔다. 운좋게 당첨이되었다. 그런데 그 사이 이직을 하게되어 전 회사와는 거리가 가까운데 지금 회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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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당일 시간순 업무처리 과정을 시간 순으로 나열해보면,

 

10시 : 이삿짐 포장 및 관리비, 공과금 정산 

11시 : 집주인과 부동산에서 만나 보증금 돌려받음

02시 : SH에 잔여 보증금 납부 수정계약서 받기

02시 30분 : 이삿짐 풀기

03시 : 동사무소 방문. 전입신고

03시 30분 :  은행 방문하여 대출 목적물 변경 신청

04시 : 목적물 변경 서류 SH에 팩스로 전달

 

중기청 목적물 변경 필요서류는 아래와 같이 필요했다.

임대차 계약서, 계약사실확인서, 주민등록등본(전입후), 가족관계증명서 

 

나는 보증금을 최대로 상호전환을 했기 때문에 수정 계약서를 받아와야했다. 

 

중기청 목적물 변경 서류를 SH에서 요청했는데, 은행 측에서는 따로 그런 서류가 없다고했다.

'보증조건변경신청서' 사본으로 갈음하기로 함.

근데 중기청 목적물 변경의 경우 처음 대출을 받은 지점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굳이 그 지점을 방문 안해도 된다. 나도 다시 내가 처음 대출을 받았던 지점에 가야하는 줄 알아서 시간이 촉박하다 생각했는데 타 지점에서 서류만 작성하고 대출을 받은 지점의 담당자에게 처리를 부탁할 수 있었음.

 

아무튼 막막했는데 막상 닥치니 일이 하나씩 풀리긴했다. 이 글에는 다 작성하진 못했지만 왜 이사 스트레스가 심하다는 줄 처음으로 느껴봤다. (이후 거의 3일을 누워있었음) 

 

나도 빨리 내 명의의 집을 구해야겠다고 생각했던 날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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