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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요

청량리 카페, 카페 눈타이드 청량리에 갔다가 발견한 귀여운 카페, 카페 눈타이드(CAFE NOON TIDE) 주택가 골목에 위치해 있었다. 아기자기한 소품과 인테리어가 매력적이다. 왜 우리동네에는 이런 이쁜 개인카페가 없는거지.. (;-;) . . 여름은 아니지만, 시그니처 메뉴인 스마일썸머라떼를 주문했다. 이 귀여운거보세요!! 이걸 어케먹지ㅣ... (근데 아주 잘먹음 ㅋ 컵까지 먹을 뻔) . . 더보기
노브랜드 버거 먹어본 후기 이사 온 집에서 걸어서 10~15분정도 거리에 노브랜드 버거가 있었다. 예전에 맥도날드가 있었던 자리라고 하는데, 퇴근하고 갈 때마다 사람이 항상 북적북적하다. 가성비좋고 맛있다고해서 나도 먹어보러가봤다. . .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의 귀여운 패키징이 맘에 든다. 리뷰들을 보면 소스가 저렴한 맛이다든지 그런 리뷰가 많던데 내 입맛에는 딱맞았다. 패티도 생각보다 맛있었고, 다른 패스트푸드 브랜드에 비해 감자튀김이 큼직해서 씹는 식감이 좋았다. 노브랜드에서 따로 냉동으로 판다면 먹고싶을 정도. (진짜 파는지는 모름ㅎ) 내가 시킨거는 할라피뇨버거 세트로 4천5백원이다. 다른 패스트푸드 프렌차이즈에서 4천5백원짜리 메뉴를 생각하면.. 노브랜드가 가성비로는 제일 나은 것 같다. . . 집 바로 앞에 버거킹이나.. 더보기
샤로수길 '키요이' 스키야키 맛집 샤로수길에 맛있는 집들이 많죠. 얼마전에 다녀온 심야식당 '키요이'입니다. 일본의 나베요리인 스키야키 전문점이라고 하네요. 웨이팅이 조금 있었어요. 스키야키는 23,000원이었습니다. 2인분인데 나쁘지 않은 가격이네요. 일본느낌이 물씬나는데요. 사람이 많아서 내부 인테리어를 찍지는 못했는데, 일본 달력이랑 포스터로 꾸며놔서 일본에 온느낌이 들기도했어요. 하이볼과 토마토맥주(?)를 시켰어요. 토마토맥주는 그냥 토마토주스를 마시는 느낌이네요. 살짝 달짝지근한 국물이라 처음 먹어본 스키야키지만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본여행은 종종가는데 스키야키를 먹어본적이없네요. 가격도 2인에 23,000원이면 이 근방에서는 무난한 것 같습니다. 더보기
광장시장, 대구매운탕 '은성회집'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따근한 국물이 땡긴다. 매운탕을 좋아하진않지만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서 방문한 광장시장의 은성회집. 메뉴는 대구매운탕 한가지다. 저녁시간에 도착했고, 한 20분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자리에 앉기도 전에 이미 세팅된 매운탕.곤이가 엄청크다. ;; 약간 징그럽게 보이기도.. 술을 부르는 맛이다. 몇몇 블로거들이 맛이 밍밍하다..라고 평하길래 별롤까 걱정되긴했는데 내 입맛에는 딱이었다. 국물맛이 조금 싱겁게 느껴지긴했지만, 계속 졸일수록 맛은 진해졌고, 충분히 매콤해서 좋았다.곤이도 엄청 크고 탱글하고 대구살도 부드러웠다. 요즘같이 쌀쌀한 날에 딱일듯. 더보기
영등포 타임스퀘어 회전초밥 맛집 : 스시로 주말을 맞아 나들이겸 쇼핑하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갔습니다. 지하 1층 음식점들을 둘러보다가 회전초밥집을 발견해서 들어가봤습니다. 회전초밥집은 오랜만이네요. 사진만 봤을 때도 일본같은 느낌이 이 회전초밥은 일본의 초밥집과 많이 비슷했습니다. 자리에앉아서 회전하는 초밥 중 먹고싶은 초밥이 없다면, 자리의 터치패드로 주문을 하면됩니다. 일본 기계를 그대로 가져왔나봅니다. 대부분의 초밥가격은 2피스에 1,700원입니다. 일품메뉴로 제일비싼게 2,900원이네요. 일본 100엔 초밥집을 생각하면 비싼거같기도하지만, 저는 나쁘지않은 가격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생각보다 가짓수도 많고 맛도 나쁘지않아서 또 방문을 할 거 같습니다. 몇몇 초밥이 별로였었지만, 다른 것들이 맛있었거든요. 먹고싶은 만큼만 먹고 계산하면되니 .. 더보기
맥도날드 크오버거 : 맥도날드 10월 행사로 알뜰하게 한 입 날씨 좋은 요즘... 햄버거 먹기 좋은 날(?)입니다. 뭘 먹을까하다가 크오버거 광고를 보고 이걸 주문해봅니다. 치킨 버거를 좋아하는 지라.. 넓적한 닭다리살이 크게 들어가있다고해서 주문해봤습니다. 10월25일까지 하루 종일 맥런치 가격에 세트메뉴로 먹어볼 수있네요. 출시된지 몇개월 되었지만, 저 는 이번에 처음 먹어봐요. 햄버거를 주문하다가 와플 후라이 POP를 보고 추가해봤습니다. 크오버거세트 5,500원 + 와플후라이 추가 6,000원 결제했어요. 맥도날드 런치타임이 오후 2시까지지만 하루종일 런치 이벤트로 런치세트 가격으로 결제가 되었습니다. 와플후라이 추가가 기존 세트의 감자튀김이 변경되는 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크오버거를 먹어봅니다. 손에 잡았을 때 햄버거가 조금 작다는 느낌이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