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있는데 폐쇄한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 입장객들 코로나 음성 나와야 퇴장할 수 있어..

CNN보도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코로나19 방역으로 31일 오전 11시40분쯤 코로나19예방 차원에서 운영 중단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상하이 지역에서 10건 이상의 감염 사례가 나오자 확산을 막기위한 결정이라고 하는데요.

 

문제는 폐쐐 당시 공원내에 입장객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폐쇄에 입장객들은 꼼짝없이 발이 묶이고 말았습니다.

 

거기에 모든 입장객들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야 나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31일 오전 코로나 전파를 막기 위해 테마파크와 쇼핑가 등 주변 지역을 즉시 폐쇄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11월에도 3만 명 이상의 디즈니랜드 방문객들이 내부에 갇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적 있습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 안내 전문]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요구 사항에 따라 상하이 디즈니 리조트(상하이 디즈니랜드, 디즈니 타운, 성원 공원 포함)는 2022년 10월 31일(월)부터 일시적으로 폐쇄되며 즉시 발효됩니다. 운영 재개가 확정되면 즉시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피해를 입은 관광객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리조트에서 발권에 대한 환불 내역을 제정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