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로데오] 면주방 안주방 : 꼬치가 맛있는 술집

회사가 이사를 간 이후 압구정로데오를 자주 오게된다. 최근에 갈비국수를 먹으러 갔다가 발견한 술집.

 

낮에는 면주방으로 국수를 팔고 저녁에는 안주방으로 술집으로 운영이 되고있다. 그거도 모르고 저녁에 국수를 먹으러 들어 갔는데, 이왕 앉은 거 가볍게 한잔 하고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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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종이 있었지만, 이 날따라 막걸리를 마셔보고 싶었다. 처음보는 호랑이막걸리,

맛이 깔끔해서 꼬치와도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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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는 여섯가지 꼬치가 나오는 세트 메뉴였는데, 비쥬얼만큼이나 맛도 너무 좋았다.

플레이팅도 이쁘고 가격도 나쁘지 않았던,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싶은 가게였다.